김천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중인 외국인 35여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주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수요 증가와 외국인 교통사고 예방 및 한국사회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이론교육과 시험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국 등 4개 어권 운전면허시험 문제집을 무료로 제공하고 외국인들이 좀 더 쉽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