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노동절 경축음악회 개최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2016년 05월 10일(화) 15:44
구미시가 지난7일 ‘근로자가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하면 구미시가 행복해진다.’는 슬로건으로 구미 동락공원광장에서 「2016 노동절 경축음악회」를 노사대표, 근로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하고 한국노총구미지부의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근로자들에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회는 근로자와 시민 모두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제1부터 3부까지 다양한 공연과 초청가수 및 다양한 부스운영을 했다.

특히,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일자리가 있는 구미! 노사민정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들 모두 결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 근로자들이 갈고닦은 실력들을 보면서 일과 삶에서 여유를 가지고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느꼈다.”며 “12만여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신명나게 일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넉넉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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