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년 추모식 강순금 보도차장 |
2016년 05월 11일(수) 14:59 |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대표 이갑도)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근세유림의 대표자이자, 항일민족운동가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항곤 성주군수,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및 여러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이어서 추모행사로 심산선생 약력보고, 어록낭독,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균관유도회 여성중앙회성주군지부(대표 김경란)에서는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차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 했다.
이날 추모사에서 성주군수(김항곤)는 “구국운동의 길이 험난한 수난의 길임을 아시면서도 의연히 민족의 재난 앞에 자신을 버리시고 투쟁하신 그 고귀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며 “오늘 추모 참배 및 헌다 행사가 심산 선생님의 유업을 기리고 그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이번 참배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3일간 기념관을 개방해 지역주민은 물론 성주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누구나 참석하여 자율적 참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김항곤 성주군수,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및 여러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이어서 추모행사로 심산선생 약력보고, 어록낭독,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균관유도회 여성중앙회성주군지부(대표 김경란)에서는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차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 했다.
이날 추모사에서 성주군수(김항곤)는 “구국운동의 길이 험난한 수난의 길임을 아시면서도 의연히 민족의 재난 앞에 자신을 버리시고 투쟁하신 그 고귀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며 “오늘 추모 참배 및 헌다 행사가 심산 선생님의 유업을 기리고 그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이번 참배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3일간 기념관을 개방해 지역주민은 물론 성주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누구나 참석하여 자율적 참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강순금 보도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