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산골작은음악회 열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2016년 05월 21일(토) 18:39
KBS원주방송 FM콘서트 ‘산골 작은 음악회’(PD 한응식)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늘 25일 저녁 7시부터 한반도면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마을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안주연 아나운서와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이 함께 진행하는 산골작은음악회에는 초대가수로 진성, 진해성, 양하영, 가야랑, 원미연이 출연한다.

특별 공연으로는 한반도면 마을 주민의 한반도색소폰동호회 연주, 광전농악마을 부녀회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군민가수 전용훈, 영월라디오스타 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는 호영의 무대도 이어진다.

또한, 공연 전(저녁 6시) 한반도면 광전리 부녀회와 함께 준비한 조촐한 만찬이 마을주민과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이날 음악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KBS원주 FM 라디오로 방송된다.

고명진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농촌지역의 문화적인 갈증 해소와 함께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업․농촌지역의 문화 부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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