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할매 할배의 날’
강순금 보도차장
2016년 05월 27일(금) 22:21
성주군은 ‘할매 할배의 날’ 홍보 및 할배 할배와 손자녀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오는 11월 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 “할매 할배 웃음 꽃 피다” 프로그램을 경로당 5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공립 4개소, 민간 1개소)를 연계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와 할매 할배와 함께하는 만들기·전통놀이 등을 실시하며, 보건소 치매사업팀에서는 치매예방과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할매 할배의 날 전문강사는 밥상머리 교육과 인성교육·홍보 등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운영 전·후에 대한 인식 조사도 실시한다.

5월 ‘할매 할배의 날’ 첫 행사로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와 치매예방교육, 건강체조, 인성교육 등을 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할매 할배의 날이 좋기는 하네, 화투나 치고 텔레비젼 보는게 경로당에서 하는 일인데 다음 달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할매 할배의 날’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격대가 공감하고 만남을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 할 수 있는 소통문화를 이루고자 한다.
강순금 보도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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