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에 근거하여 자동차번호판 불법개조 단속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차량번호에 반시필름을 부착을 하게 되면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운전자들의 생명의 위협을 받게된다.

이에 구미경찰서는 지난31일 반사투명 페인트(락카)를 차량 앞 번호판에 칠하여 교통단속을 회피하던 ◯◯관광버스 기사 B씨를 검거하여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과 번호판불법개조 운전자 5명을 적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마주 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HID등,차량번호판에 네온등을 장착하거나 부착한 불법 구조변경 행위 등이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