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7일 10시 대가면 칠봉1리 마을회관에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인 유촌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포럼은 바쁜 영농일정 가운데서도 주민 40여명이 참석하는 주민열의를 보였으며, 성주군의회 배재만의원, 대가면장, 안전건설과 농촌개발담당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농촌현장포럼은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농식품부에서 주관하여 시행중이며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마을경관 개선분야 5억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농어촌전문퍼실리테이터 전문가가 참여하여 자원분석, 마을지도그리기, 현장견학, 마을목표 및 비전설정 등의 절차로 이루어진다.

유촌마을은 마을주민 2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 주관 리더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상향식 사업을 위한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중이며 성주군에서는 예비계획서 작성용역을 시행하여 2018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중에 있다.

국회방송. 강순금 차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