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 새마을지도자회, 따뜻한 나눔 행복한 효 나들이
경북.북부취재본부 / 박호일 보도부장 phi0288@hanmail.net
2016년 06월 23일(목) 23:12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호양)와 입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길)는 23일(목) 입암면 관내 마을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경상북도 신청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3월 10일 개청식을 시작으로 도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신청사는 문화해설사의 말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신청사를 찾는다고 한다.

이번 효 나들이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청이 가까운 안동으로 이전되어 기쁘고, 언제 한 번 구경이라도 해 봤으면 했는데 이렇게 효 나들이를 통해 살아생전 신도청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즐거워하였다. 신청사 탐방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일정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호양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효 나들이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조촐하지만 지속적인 연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북부취재본부 / 박호일 보도부장 phi0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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