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2차 장애발생 예방교육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maroo33@naver.com
2016년 06월 24일(금) 15:47
구미보건소는 24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서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주정렬 교수를 초청하여 지체․뇌병변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장애발생 미리 예방하면 피할 수 있다’교육을 실시했다.

장애발생은 장애인의 90%이상이 각종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질병 관리 소홀과 신체의 불편함․부주의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날 교수는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근육 이완법 ▲교통안전 교육 ▲낙상 예방교육 ▲보장구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한 주민들은 장애를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사회전체가 함께 책임진다는 인식과 장애인을 편견 없는 마음으로 올바른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2차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maroo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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