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에서는 29(수)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경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금년 상반기에 정년으로 퇴직하는 조광구 경위는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열정으로 1981년도에 순경으로 입직, 용암파출소장, 수륜파출소장 벽진파출소장 등을 역임하며 36여년간 경찰조직을 위해 헌신하였고 이번 퇴임식을 마무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조 경위는 “36년간의 긴 시간을 경찰과 동고동락했다.

그 동안 쌓았던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떠나며, 그 간 함께 했던 후배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한다”라며 그 감회를 밝혔다.

국회방송. 강순금 보도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