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생명의 기쁨!경기도 가족사랑 프로젝트’ 성료
국회방송. 구리 손명렬 취재본부장
2016년 07월 19일(화) 11:19
구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교육 및 아기용품 만들기를 통한 ‘생명의 기쁨! 경기도 가족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뒤 늦게 알려진 이번 행사는 2016년 경기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리남자고등학교 2학년 전체대상 408명, 구리시 모여라 학교 10명 등 2총 13회기 4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는 것.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아기용품 300개와 번역본 편지 30부를 캄보디아 바탐방 태화지역복지센터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에 이어 구리남자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이번 행사와 같이 지속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아기용품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명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국경없는 지역 나눔 실천으로 더 큰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윤성은 센터장은 “생명의 기쁨! 경기도 가족사랑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차원의 나눔 실천을 넘어 개발도상국에까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사랑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써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방송. 구리 손명렬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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