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소속 전래놀이봉사단 13명은 지난 1일 금빛사랑채와 2일 예봄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윷놀이, 실뜨기, 공기놀이와 같은 놀이를 선정하여 대상자 어르신들과 함께 잠시나마 소년 소녀 시절을 추억하며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래놀이 봉사단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를 알리고,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중구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전래놀이 전파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