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오곡초등학교 41회 졸업생들 겸면 한마음센터서 총동창회

곡성일보 admin@gsilbo.com
2018년 05월 30일(수) 01:34
‘반갑다 친구야!’
곡성군 오곡초등학교 41회 졸업생들이 친구들의 안부를 묻고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자는 뜻에서 지난달 29일 겸면 한마음센터(구.겸면초등학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동창회(회장 노균상)를 가졌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된 이곳에서 오후 6시 전후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한명 두명 모이더니 30여명이 어느새 거실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평소 바쁘게만 생활하던 일정을 잠시 내려놓고 이날만은 고향 땅에서 친구들과 함께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겁게 웃고 떠들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했다.
노균상 회장은 “멀리서 온 친구들도 동창회를 핑계삼아 고향을 찾고 추억여행도 하는 것이 좋을 같아 곡성에서 모임을 갖게 됐다”면서 “친구들 얼굴속에 묻어나는 우정을 서로의 가슴속 깊이 담아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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