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시작되면서 곡성 읍내를 비롯 산과 들 곳곳에 매화꽃, 살구꽃, 목련, 개나리가 활짝피고 벚꽃과 철쭉도 하루하루 달라지게 가슴을 열고 나와 가는 곳마다 봄꽃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압록 유원지 인근 매화밭에서 올해 처음 열린 ‘섬진강 매화꽃놀이’에 놀러온 관광객이 활짝핀 매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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