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부활절연합예비 성대히 개최

제20회 곡성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1천 여명 참석… 곡성군민회관 대강서 개최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2018년 06월 01일(금) 11:07
곡성군 2017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 16일 오후 3시 곡성군민회관 대강당에서 2시간 여동안 성대하게 열렸다.
곡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병준 곡성읍교회 목사․인물사진)는 이날 관내 70여개의 교회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곡성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를 가졌다.
곡성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교단과 교파를 뛰어 넘어 곡성의 전체 교회가 하나되는 지역사랑 기도회로 연합예배를 드렸다.
석곡교회 에바다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봉정교회 노인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부활절 연합예배는 묵도와 기원, 찬송에 이어 석곡교회 홍기관 장로의 대표기도, 곡성순복음교회 김영근 목사의 성경봉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진 설교에서 박병준(곡성군기독교연합회장) 곡성읍교회 목사는 “요동치는 국내외 정세속에 부활절을 맞게 됐다”면서 “곡성의 모든 성도가 부활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설교에 이어 옥과중앙교회 여전도회의 봉헌, 고달교회 김계진 목사의 봉헌기도를 마친 뒤 주경수 옥과교회 목사의 ‘국가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송희영 곡성은광교회 목사의 ‘곡성군민과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특별기도가 끝나자 찬송을 하고 박종일 무창교회 목사 축도에 이어 교회별로 추천된 부활절 선물증정 증정식과 함께 연합예배를 모두 마쳤다.
곡성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곡성지역 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부활의 생명으로 곡성지역도 함께 활활 살아나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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