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골이 최고다 '우리고향 역사․문화 정말 훌륭해요' 재광곡성군향우들 고향 투어… 11개 읍․면 곳곳 방문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
2018년 06월 01일(금)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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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고향 곡성의 자랑거리와 관광지를 물어보면 더 많이 홍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광곡성군향우회(회장 오기종․수석부회장 한상휘․사무총장 박희철) 회원들이 지난 15일 고향 11개 읍․면 구석구석에 위치한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찾아 추억을 새기며 고향땅을 새롭게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대형관광버스 2대와 일부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는 회원들을 합해 약 1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향우회 월례회를 대신해 이뤄졌는데, 우리 고향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가기 위한 취지로 향우회 집행부의 기획으로 진행된 것이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광주에 되돌아오기까지 약 1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빠듯한 일정이었으나 참가자들 얼굴엔 피로감을 잊은 채 즐거움과 보람찬 표정들로 가득했다.
곡성군 해설사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선 면장님과 이장님들로부터 직접 현지에서만 알 수 있는 자세한 이야기까지 듣게 돼 평소에 고향관광 시간을 갖는 것과 달리 매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주요 방문일정은 성륜사와 옥과미술관, 월파 유팽로 정렬각, 입면 군지촌정사 및 함허정을 거쳐 오전 일정을 마친 뒤 곡성읍에서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곡성기차마을, 청소년야영장, 천문대, 압록, 태안사에 이어 조태일시문학관을 거쳐 대황강출렁다리, 심숭겸장군 유적지, 심청전의 근원설화 관음사까지 심청골 구석구석을 돌며 뜻깊은 역사 문화 탐방시간을 가졌다.
오기종 재광곡성군향우회장은 “우리고향에 대해 한가지라도 더 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향우들간 깊은 정을 나누면서 고향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래성 기자
재광곡성군향우회(회장 오기종․수석부회장 한상휘․사무총장 박희철) 회원들이 지난 15일 고향 11개 읍․면 구석구석에 위치한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찾아 추억을 새기며 고향땅을 새롭게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대형관광버스 2대와 일부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는 회원들을 합해 약 1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향우회 월례회를 대신해 이뤄졌는데, 우리 고향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가기 위한 취지로 향우회 집행부의 기획으로 진행된 것이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광주에 되돌아오기까지 약 1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빠듯한 일정이었으나 참가자들 얼굴엔 피로감을 잊은 채 즐거움과 보람찬 표정들로 가득했다.
곡성군 해설사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선 면장님과 이장님들로부터 직접 현지에서만 알 수 있는 자세한 이야기까지 듣게 돼 평소에 고향관광 시간을 갖는 것과 달리 매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주요 방문일정은 성륜사와 옥과미술관, 월파 유팽로 정렬각, 입면 군지촌정사 및 함허정을 거쳐 오전 일정을 마친 뒤 곡성읍에서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곡성기차마을, 청소년야영장, 천문대, 압록, 태안사에 이어 조태일시문학관을 거쳐 대황강출렁다리, 심숭겸장군 유적지, 심청전의 근원설화 관음사까지 심청골 구석구석을 돌며 뜻깊은 역사 문화 탐방시간을 가졌다.
오기종 재광곡성군향우회장은 “우리고향에 대해 한가지라도 더 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향우들간 깊은 정을 나누면서 고향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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