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생활개선회(회장 박성덕) 회원들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읍내 거리와 하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읍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곡성역과 곡성천, 학정천 영운교, 삼강원 앞 다리 주변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등 불법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이날 깨끗한 고을을 만들기 위해 하천과 도로주변에서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크고 작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덕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등 읍내 구석구석을 찾아 정화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이 맑고 깨끗한 고장이 되도록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읍생활개선회는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환경정화, 사랑나눔 등 우리지역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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