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종 재광곡성향우회장, 곡성의 밝은 청사진 제시해주길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2018년 06월 01일(금) 20:17
곡성일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곡성일보는 그동안 언론 본연의 자세를 지켜가며 건전한 여론형성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실천해 주었습니다.
특히 남다른 심층취재로 지역현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지역민과 향우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매개체 역할을 툭톡히 했습니다.
지역 주간신문은 중앙일간지와 지방일간지 그리고 TV와 같은 언론매체와 입장이 선명하게 다릅니다.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안과 소식을 제대로 파악하고 보도하는 일은 현실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지역 주간 신문에서만 접근이 가능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지는데 지역에 맞는 심층보도와 탐사보도는 지역신문만이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곡성일보는 정확하고 발빠른 취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주민은 물론 향우들까지 섬세한 보도를 하면서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으로 믿습니다.
언론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지역신문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곡성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해 주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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