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심청로타리클럽(회장 유남숙)은 지난달 19일 타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이수클럽, 경주 성덕클럽, 곡성지역 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우 이정영씨도 함께하여 눈길을 끌었다.
회원 화합을 위해 축구, 보물찾기, 풍선게임, 이어 달기기, 발야구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는 더욱 흐뭇하게 이어졌다.
지역사회를 위해 진심을 담아 봉사를 하는 지역일꾼들의 화합과 친교의 장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유남숙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멀리서 참석해주신 타 지역 회원 여러분들과 오늘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심청클럽 회원들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등불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심청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곡성지역의 아동센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동화책, 소설책, 에세이 등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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