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일보 창간 1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올해의 곡성인물상 시상식이 지난 7일 군민과 전국의 향우님, 그리고 독자여러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준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새신문 새소식 곡성일보가 365일 쉼없이 달리다보니 어느새 심청골 순수 향토 지역신문으로 굳건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음이 재차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기대도 그만큼 커졌다.
특히 본보가 제정한 ‘올해의 인물상’은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접수부터 시상까지 당해연도의 활동과 성과를 기초로 투명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이뤄져 시상의 의미와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래성 대표는 기념사에서 “곡성일보는 군민과 향우님 뜻을 받들어 함께 만들어가겠다”면서 “지역의 따뜻한 소식은 물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참언론의 길을 걸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곡성일보가 그동안 지역현안과 군정의 생생한 소식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면서 “앞으로 초심을 잃지않고 공정한 보도와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여론형성 리더로서 지역사회 빛과 소금이 되는 신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만수 군의회 의장은 “곡성일보는 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군민들 삶의 현장을 생생히 기록하며 눈과 귀가 되어왔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과 문화를 선도하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정론지가 되고 의회와 군민의 가교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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