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전 곡성청년회의소(JCI)회장이 2018년 곡성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곡성군협의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곡성군산림조합 본점 2층에서 심남식 곡성부군수와 조상래 도의원, 유남숙 곡성군의회 부의장, 이국섭 군의원, 김종휘 곡성군산림조합장, 이상철 전 곡성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곡성군임업후계자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 회장은 “우리 단체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지역 산림보호와 임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푸르름이 미래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회원 상호간 우정이 넘치고 후계자들의 사업에 도움이 되게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종합고등학교와 서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곡성청년회의소(JCI)회장, 오곡면 청년회장, 전남과학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곡성군통합체육회 육상회장, 곡성군재향군인회 오곡면회장, 밀양박씨 곡성군종친회 청년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오는 2018년부터 3년간 회장직 임기를 수행한다.
한편 협의회 새 임원진은 직전회장 한일권, 부회장 이승배, 감사 김명곤․윤미선, 사무국장 조전태 등이다./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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