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군의원 출마 선언 본격 선거채비

█ 조길훈 전 한농연 곡성군연합회장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2018년 06월 02일(토) 22:07
조길훈 전 한국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장이 곡성군의원 3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조 회장은 “우리고장은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인심 좋고 정이 많으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축복받은 자랑스런 고을이 분명하다”면서 “그러나 근래 농산물 시장개방과 인구감소 및 초 고령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워져가는 현실에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일선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복지를 위해 8년 여만에 3선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젊은 나이에 경험한 3대와 4대 군의원을 지내면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고, 지난 8년을 쉬면서 오로지 농민의 역할을 다해 2016년에는 한농연 오곡면 협의회 추천으로 오곡면민의 상을 수상한 조 회장은 “재선의 경험을 살려 생활정치, 봉사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은 “편하게 군민과 대화 할 수 있는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평소 우직한 성품의 자세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계층의 편에 서서 군정시책을 감시·견제 하면서 잘사는 곡성, 농민의 대변자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프로농사꾼으로서의 역할 활동을 제대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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