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회장 안은련)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운영하고 있는 심청골 효도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여성회는 특히 시설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화장지와 과일, 티슈, 커피, 세제 등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준비하는 등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안은련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사용중인 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위문을 하게 됐다”면서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도 건강하시고 시설 역시 활기차게 운영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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