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제303학군단(RNTC) 6기 임관식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대학 옥설관에서 육군부사관학교장 주관으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임관한 6기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3주에 걸친 네 번의 입영훈련과, 임관종합평가를 우수하게 마치고 영광스러운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임관식 이후 초임 하사들은 육군부사관학교를 비롯한 해당 병과학교에서 약 3개월간의 초급리더과정 교육을 마치고 야전에서 창끝부대의 주요 보직을 받아 근무하게 된다.

육군하사로 임관한 34명의 신임 하사들은 후보생시절 연마한 전투기술과 지식으로 장차 야전전력의 핵심인원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