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코로나 확진자 일평균 130여명 21일부터 사적모임 8인까지 완화 |
| 2022년 03월 24일(목) 16:07 |
코로나19(오미크론)가 급증하면서 곡성지역 확진자가 지난한주 일일평균 131명이 발생하면서 누계 확진자수가 2,746명으로 껑충 뛰었다.
곡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가 지난주 하루 평균 100여명이 꾸준히 발생하면 일주일 사이 917명으로 확대되면서 누적 확진자수가 2주 전보다 무려 두배 이상 늘어난 2,746을 기록했다.
정점을 향한 오미크론의 전파속도가 빠른 여파인데 대부분 감염경로를 알 수 없고, 사회적거리두기도 완화돼 개인방역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정부 방침에 따라 곡성군은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6인에서 8인으로 완화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적용한다.
영업제한 시간(밤 11시까지)과 행사·집회 등에 관한 규정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지난 1일부터 적용한 방역패스 잠정 중단 조치도 이어간다. 이는 아직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확인되지 않고,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폭 완화하기 어려우므로 불편을 일부 해소하는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
곡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가 지난주 하루 평균 100여명이 꾸준히 발생하면 일주일 사이 917명으로 확대되면서 누적 확진자수가 2주 전보다 무려 두배 이상 늘어난 2,746을 기록했다.
정점을 향한 오미크론의 전파속도가 빠른 여파인데 대부분 감염경로를 알 수 없고, 사회적거리두기도 완화돼 개인방역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정부 방침에 따라 곡성군은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6인에서 8인으로 완화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적용한다.
영업제한 시간(밤 11시까지)과 행사·집회 등에 관한 규정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지난 1일부터 적용한 방역패스 잠정 중단 조치도 이어간다. 이는 아직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확인되지 않고,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폭 완화하기 어려우므로 불편을 일부 해소하는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