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순(44) 前옥과면청년회장이 6·1지방선거 곡성군 ‘나’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채비에 나섰다.

김 회장은 “조상 대대로 우리고장에서 태어나, 터전을 일구고, 먹고사는 뿌리깊은 나무 같은 집안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땀흘리며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농업, 농촌을 보며 지금껏 살아왔다”면서 “그 영향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공부하고 현재 곡성을 지키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군정의 시작이 기초의회에 있고 지방정치의 근본이다”면서 “군민의 알권리를 위한 정보의 통로이자, 군민을 위한 정책제안 및 조례 제정, 무분별한 예산 사용을 감시하는 것이 군의원이 해야될 기본적인 역할이다. 군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을 위해 노력하며 지금보다 더욱 더 변화된 곡성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생태문화 활용과 복지강화, 세대간 소통, 인구소멸대책마련, 청년이 살수 있는 고장이 필요하다”면서 “소외없이 모든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고 싶다”고 표명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