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환(61) 기차마을전통시장상인회장이 6·1지방선거 곡성군 ‘가’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재도전키로 결정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 회장은 “최근까지 곡성군수 출마를 고심해 왔으나 시간이 너무 짧고 주변상황과 여건상 준비가 부족하다는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군의원에 도전해 소임을 다하면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밝혔다.

군의원에 다시 도전하는 최 회장은 “평소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군민들의 염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뜻에 부응하는 군의원의 길을 걸어보겠다”면서 “오직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20여년 간 곡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한 이후 곡성군의원을 지냈고, 현재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맡고 있는 최용환 회장은 곡성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6대 곡성읍청년회장, 곡성군축구협회장, 곡성군생활체육협의회장, 곡성군자치연대대표, 곡성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