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훈(46)곡성군체육회 이사가 6·1지방선거 곡성군 ‘가’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권 이사는 “군의원은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군민 개개인이 원하는 일들을 성사시키고 의견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데 현장에서 이를 챙겨주고 해결하는 일이 군의원의 몫”이라며 사명감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이사는 특히 “군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행정의 감시와 견제”라면서 “제도권에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직접 펼쳐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이사는 또 “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만드는 것이 군의원의 몫”이라면서 “의회에 진출해 제대로 된 의회상을 만들고 싶다”고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영훈 이사는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한성전력(주)이사, 바르게살기협회 이사, 국제로타리 3610지구 6지역 사무차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재무, 곡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재무 등을 역임하고 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