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내에 모처럼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다.
신화종합건설은 곡성경찰서 건너편에 10년 동안 내 집처럼 안정적으로 전세로 살다가 임대기간이 완료되면 내 집으로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을 건립한다.

특히 전세아파트로 취득세ㆍ재산세ㆍ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없고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신청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급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 보증금을 100% 보장해 주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우려도 없다는게 장점이다.

규모는 아파트(84㎡A) 152세대와 오피스텔(84㎡T) 38실로 총 190세대이며, 아파트는 4베이, 3룸 구조에 알파룸ㆍ드레스룸ㆍ파우더룸이 제공되고 오피스텔은3베이, 2룸 구조에대형 평형 수준의'ㄷ'자형 주방이 갖춰진다

아파트 주변에는 곡성역, 버스터미널, 곡성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잇는 곡성IC를 통해 광주광역시까지 30분대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곡성유치원ㆍ곡성중앙초ㆍ곡성중ㆍ곡성고와 전남조리과학고 등과근접해 있어 통학이 매우 편리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에서 학정천ㆍ곡성천 조망이 365일 가능하고 충의공원ㆍ영운공원ㆍ곡성생활체육공원 등의 이용이 쉽다. 섬진강기차마을, 곡성레저문화센터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을 강화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공개녹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하 134대, 지상 82대 등 모두 216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곡성군의 생활 중심인 읍내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라는점에서 새 아파트갈아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등기소 건너편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오픈할 예정이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