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무소속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지역발전 전략을 담은 핵심을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낙후된 옥과권역 발전을 위해 옥과 시가지를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과향교가 있는 서측과 옥과시장이 위치한 동측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유무형 문화를 개발하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3박자를 갖춰 나가면서 옥과문화예술촌 건립등 문화예술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섬진강 청계동 문화를 되살리고 청계동 원림을 복원해 충의가 잠재해 있는 곡성정신을 일깨워 문화자산을 만들고, 대황강 목죽석 조각공원을 조성하는 등 대황강 문화를 되살려 찬란한 역사가 숨쉬는 곳의 옛 모습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前곡성신문사장, 곡성군향토사연구회장, (사)호남검무보존회장, 前곡성군밀양박씨종친회장, 前재광곡성군청년향우회장, 前대한적십자사 곡성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