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곡성군향우회 산하단체 골프회 신임 회장으로 윤영섭(61)씨가 취임했다.

재경곡성군향우회 골프회는 지난해 11월 월례대회 겸 정기총회를 갖고 윤영섭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입면 내동 출신인 신임 윤 회장은 그동안 수도권 범띠 친구들의 모임인 곡성75회장을 4년간 수행해 왔으며, 향우회 본회에서도 뛰어난 친화력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골프회 사령탑을 맡게 된 윤 회장은 “향우회 본회 산하단체 활성화는 물론 골프회원들의 우호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친교의 장을 만들겠다”면서 “회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기반으로 향우회 본회 발전은 물론 고향사랑 실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