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겸면 출신인 이석홍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이 지난달 14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30여 년 주류업계에서 외길인생을 걸어오면서 인천지역을 거점으로 종합주류도매업을 해오고 있으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겸면 흥복초등학교와 옥과중학교를 졸업한 뒤 인천으로 유학을 떠난 이 회장은 군복무를 마치고 인천시 중구에서 주류업체를 설립한 뒤 30여 년간 외길인생을 걸으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우뚝 섰으며, 2년전 전국을 대표하는 중앙회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이석홍 회장은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맡으면서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걸어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인천광역시를 비롯 김포와 강화 등 경기도 일부를 관할하는 주류협회 인천협회장을 6선에 걸쳐 16년째 수행중이며, 인천세정협의회 위원,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법사랑 인천 중구회장 등 인천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