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재경곡성군향우회 청년회장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청년회 소속 ‘곡성FC’ 활동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해 향우회 발전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곡성FC’를 창단한 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정상운영이 되지 않았던 ‘곡성FC’ 활동을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친목과 취미생활을 통해 축구로 단합하고 체력을 단련시키면서 건전한 모임으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 시흥시 축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청년회 심연섭 단장을 주축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는 ‘곡성FC’를 올해부터 새롭게 가동한다는 계획을 전하면서 “향우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