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언수 前산림조합 전무는 “곡성·화순·나주·담양·영광 등 5개 시·군 산림조합에서 33년간 쌓은 다변화된 업무능력을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前전무는 특히 “변화와 혁신으로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건실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신뢰·믿음·정보제공 등 환원사업이 필요하다”면서 “더 새롭고 튼튼한 산림조합을 만들어 낙후된 산림사업·산림마트·금융사업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산림조합 청사 신축이전, 수목장림조성, 산림조합(장례식장)추모관 추진, 산림마트 및 임산물 가공유통센터 구조개선,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 산주·조합원 임업인 육성 지원, 조합소유임야 임산물 지속관리 등 산재해 있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한 前전무는 압록초교, 곡성중, 곡성종고, 순천농업전문대학교 임업과를 졸업한 뒤 곡성군산림조합 과장, 영광군산림조합 상무와 전무 역임했으며 현재 곡성군재향군인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