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前곡성군산림조합 조합장은 ‘발로뛰는 세일즈맨 조합장과 공약을 지키는 조합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합원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명품조합 건설을 제시했다.

김 前조합장은 “돈이 되는 임업을 실현해 조합원을 잘살게 하는 것이 산림조합 설립 목표”라면서 “산주‧ 조합원이 대접받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친환경 먹거리와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지를 평생 고민해왔다.

지난 37년을 오직 한 우물을 판 산림전문가로 산림조합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명품 산림조합과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前조합장은 이를위해 경영시스템 개선, 조합원 복지증진,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복합타운형 조합청사 신축, 산림마트 활성화, 조합원과 조합연계형 산림 6차 산업 추진 등 조합발전의 비전을 약속했다.

김종희 前 조합장은 중앙초교, 곡성중, 곡성종고, 순천농림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곡성군·구례군·순천시산림조합에서 근무했으며 곡성읍교회 시무장로로 활동중이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