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열린 7일 오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마치고 마지막 前박왕규 축협조합장과 조길훈 前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해주는 모습에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날 한철우 회장은 두 사람에게 그동안 한농연 회원으로 헌신한 모습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다면서 소중한 감사패를 두사람에게 각각 전달했다.

두 사람은 인사말을 통해 “감회가 새롭고 감정이 벅차다”면서 농민의 길을 걸어온 자신들의 뒤안길을 짤막하게 전하면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