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회장 등 원우 80명 참가…‘사랑의 신문’ 기증식도 가져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6일 오후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광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조클럽아카데미 제5대 총동창회(회장 김수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수관 회장과 김종석 수석부회장, 김미숙 사무총장을 비롯 집행부와 1∼10기 회장 및 회원,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곡성 입면 출신) 등 총 80명(20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총동창회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고, 다양한 시상과 경품이 제공됐으며, 대형병원 종합검진권과 유화소품, 제주왕복 항공권, 식당 이용권 등 일부 경품은 회원들의 기부 등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박상봉 대표와 김인숙 대표가 각각 남녀 종합 우승을, 김영우 대표와 고수경 대표가 메달리스트를 받았다. 또 김봉석 회원과 김미숙 회원이 남녀 롱기스트, 정정기 대표와 조애옥 대표가 남녀 니어리스트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5대 총동창회가 광주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에 광주매일신문 연간 구독권(5매)을 지급하는 ‘사랑의 신문 기증식’도 열렸다.

김수관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창조클럽아카데미 총동창회가 활성화되고 사회봉사에도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단합과 동창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사장은 “매년 1회 총동창회원들이 함께 운동과 교류를 하면서 친선을 도모하고 광주매일신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광주매일신문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기사=광주매일신문 편집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