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룡 섬진장례식장 대표, 군민의 상 수상

박삼룡(65) 섬진장례식장 대표가 지난 4일 열린 제43회 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사회복지·효행부문에서 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16년부터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 ‘우리동네 SOS복지사각지대 이웃살핌 지원’ 등 각종 공모사업 신청과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사업을 적극 펼쳐 주민복지향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7기∼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김장행사 및 교통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2006년 섬진장례식장 개소 이후 이용자들에게 장례비용을 대폭 지원해주는 등 소외이웃과 함께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

한편 박 대표는 사각지대 이웃을 돕고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2021년 곡성일보가 주최한 제5회 곡성인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