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 56회 총동창회, 고향서 흥겨운 만남 /김래성 기자 |
2023년 07월 05일(수) 0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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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등학교 56회 총동창회(회장 송정상)가 코로나 이후 모처럼 고향에서 모임을 갖고 친구들과 흥겨운 만남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4일부터 1박 2일간 가진 이번 총동창회는 평소 서울지역(회장 박수진)과 호남지역(회장 송요호)으로 나눠 친구들 모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합 모임으로 2년만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70여 명의 친구들이 참석한 이번 모임에서는 첫날인 24일에 모교 옥과초등학교 강당에서 김미숙(곡성군미래교육재단 비상임이사) 은사님을 모시고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정을 나눴고,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에서는 서울과 호남권에서 각각 5명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는데 유철종 친구가 MVP로 뽑히는 등 동심을 자극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겸면 목화마을 한마음센터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늦은밤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풀었고 이튿날인 25일에는 여정을 정리한 뒤 귀갓길에 올랐다.
송정상 총동창회장은 “56회 친구들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반가웠다”면서 “만나면 언제나 즐겁고, 보고싶은 친구가 되도록 동창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박 2일간 가진 이번 총동창회는 평소 서울지역(회장 박수진)과 호남지역(회장 송요호)으로 나눠 친구들 모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합 모임으로 2년만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70여 명의 친구들이 참석한 이번 모임에서는 첫날인 24일에 모교 옥과초등학교 강당에서 김미숙(곡성군미래교육재단 비상임이사) 은사님을 모시고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정을 나눴고,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에서는 서울과 호남권에서 각각 5명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는데 유철종 친구가 MVP로 뽑히는 등 동심을 자극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겸면 목화마을 한마음센터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늦은밤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풀었고 이튿날인 25일에는 여정을 정리한 뒤 귀갓길에 올랐다.
송정상 총동창회장은 “56회 친구들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반가웠다”면서 “만나면 언제나 즐겁고, 보고싶은 친구가 되도록 동창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