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환경속에서도 변함없이 7년의 세월을 지켜주신 곡성일보 김래성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경곡성군향우회도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래서 참여, 화합, 나눔의 슬로건을 내걸고 열심히 운영한 결과 재경곡성군향우회 산하단체인 청년회, 여성회, 산악회, 골프회가 잘 활동하고 있어 향우회장으로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것이 곡성일보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7주년 기념식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곡성일보가 주관하는 제7회 곡성인물상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창간 1주년 기념식때 김래성 대표께서 눈시울을 붉히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 속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역 언론사를 설립하여 기쁜일, 슬픈일, 고통스러운일 등 만감이 교차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1주년 때 생각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정치, 경제, 사회, 향우회 등 모든 분야에서 정론직필하는 언론사로 활동하길 기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