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일보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농촌은 농번기 일손 부족, 영농비용 상승, 농축산물 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의 비중이 절대적인 우리 곡성의 경제 역시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업·농촌의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지역언론의 적극적인 역할도 매우 필요합니다.

지역대표 언론인 곡성일보가 농업·농촌과 농협의 당면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 홍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를 당부드립니다.

곡성일보가 농업인, 지역주민, 전국에 계신 곡성 향우님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지역 대표언론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