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철신)가 신축청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농협 곡성군지부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곡성읍 읍내리 기존 청사에 새롭게 마련된 신축청사에서 이상철 군수와 윤영규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청사 앞에서 준공기념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신 지부장은 “1년여 만에 옛 청사부지에 새롭게 들어선 신축건물에서 업무를 다시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쾌적한 신청사 입주와 함께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곡성군지부는 지난해 7월 임시점포로 이전한 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에 연면적 808.65㎡ 규모의 신축사무소를 건립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