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빛난 발자취’ 우정과 고향사랑으로 뭉쳤다 재경곡성군향우회 50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김래성 기자 |
2023년 12월 19일(화) 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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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곡성군향우회(회장 김용엽) 50주년 정기총회와 송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경곡성군향우회는 지난 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 웨딩그랜드홀 7층에서 각계 기관·단체장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군수와 윤영규 군의회 의장과 및 군의원,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유근기 前곡성군수, 이철신 농협곡성군지부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김영종 前종로구청장, 재경곡성군향우회 배만익 명예회장, 이종열·조윤기 고문을 비롯한 임원진, 재광곡성군향우회 유권규 회장과 임원, 수도권 향우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재경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또 재경광주·전남시도민회 강윤성(강진) 회장과 양광용·이성백·김은경·이호 수석부회장, 차용수 23개 시·군회장단협의회장 및 시·군향우회장, 사무총장단을 비롯 곡성군청 실·과·소장, 11개 읍·면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중곤 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이진식 수석부회장 개회선언에 이어 향우회 본회,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골프회, 금천구회 등 회기 입장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향우회원 장학금 전달과 함께 향우회 활성화에 헌신해 온 이종열·조윤기 고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뒤 임종권, 조태일 감사의 재무감사 보고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축하케익 컷팅식과 배만익 명예회장, 김영종·권희석 상임위원 건배사, 기념촬영, 만찬 및 11개 읍·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하면서 고향의 정과 곡성의 꿈을 담은 향우들의 마음이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김용엽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선배님과 함께 참여해주신 향우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참여, 화합, 나눔을 기반으로 사랑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축사에서 “50년 전통과 역사는 열정을 바친 향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용엽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고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서울취재본부=진종임 기자
재경곡성군향우회는 지난 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 웨딩그랜드홀 7층에서 각계 기관·단체장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군수와 윤영규 군의회 의장과 및 군의원,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유근기 前곡성군수, 이철신 농협곡성군지부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김영종 前종로구청장, 재경곡성군향우회 배만익 명예회장, 이종열·조윤기 고문을 비롯한 임원진, 재광곡성군향우회 유권규 회장과 임원, 수도권 향우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재경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또 재경광주·전남시도민회 강윤성(강진) 회장과 양광용·이성백·김은경·이호 수석부회장, 차용수 23개 시·군회장단협의회장 및 시·군향우회장, 사무총장단을 비롯 곡성군청 실·과·소장, 11개 읍·면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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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 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이진식 수석부회장 개회선언에 이어 향우회 본회,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골프회, 금천구회 등 회기 입장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향우회원 장학금 전달과 함께 향우회 활성화에 헌신해 온 이종열·조윤기 고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뒤 임종권, 조태일 감사의 재무감사 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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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축하케익 컷팅식과 배만익 명예회장, 김영종·권희석 상임위원 건배사, 기념촬영, 만찬 및 11개 읍·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하면서 고향의 정과 곡성의 꿈을 담은 향우들의 마음이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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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엽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선배님과 함께 참여해주신 향우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참여, 화합, 나눔을 기반으로 사랑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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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군수는 축사에서 “50년 전통과 역사는 열정을 바친 향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용엽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고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서울취재본부=진종임 기자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