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전력 이재박 대표, 라면 110상자 기탁
2024년 03월 05일(화) 18:46
호남전력 이재박 대표가 지난달 16일 곡성군에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

오산면 청단마을 출신인 ㈜호남전력 이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현물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 곡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이재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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