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엔진오일 무상 교환

대동 곡성대리점…트랙터 65대 650만원 상당

2024년 04월 03일(수) 09:54
농기계 전문회사 대동 곡성대리점(대표 임명춘)이 곡성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오일 교환 등의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대동 곡성대리점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곡성읍과 오곡면 농가를 대상으로 자사제품의 트렉터 엔진오일 무상교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임명춘 대표가 고객과 군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총 65대 트랙터, 650만 원 상당의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명춘 사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 두 개 읍면에서 시작했다”면서 “내년부터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서비스 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 활동을 실천하신 임명춘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곡성군에 기부문화와 봉사활동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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