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파크골프협회(회장 선종철)는 지난 4일 오전 9시 곡성읍 동악파크골프장에서 동악·로즈·오곡·목사동클럽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곡성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황상연 전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철 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을 비롯 각계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뒤 시타 이후 경기를 시작했다.

대회 결과 시니어부 남자는 1위 심정섭, 2위 변규환, 3위 노상용 선수가 차지했고, 여자 1위는 최연화, 2위 전영화, 3위 신영남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는 남자 1위 문용수, 2위 신삼식, 3위 이등로 선수가, 여자는 1위 김희숙, 2위 박희정, 3위 김지영 선수가 각각 영예의 선두를 달렸다.

선종철 회장은 “파크골프는 군민 건강 체육 종목으로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회원들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를 견인하는데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