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 날을 맞아 이상철 군수가 심정섭 곡성군노인회장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곡성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사회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이상철 군수를 비롯 윤영규 군의회의장, 심정섭 곡성군노인회장 등 읍·면 노인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상철 군수와 윤영규 의장은 노인회 임원과 읍면 회장·총무에게 한분 한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또 이날 3대 모범가정 3명과 효행자 8명 등 읍·면별로 효행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지역의 힘이다”면서 “곡성군이 진행중인 건강 프로젝트를 잘 활용해 달라. 앞으로 어르신들이 활기 넘치는 생활이 되도록 세심한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