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옥과중학교 25회 동창회(회장 김영준)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회갑기념 해외여행을 최근 다녀와 추억을 되새기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재경 옥과중학교 25회 동창생 17명은 지난 5월 9일 3박 5일 일정으로 말레시아 쿠알라푸르말라카 싱가포르 등지로 회갑여행 일정을 소화했다.

4년전 25명의 친구들이 함께 회갑여행을 떠나기로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건강상 또는 개인 일정 등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동행한 친구들은 귀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준 회장은 “현재 동창회에 참여하는 친구가 100명에 육박하고 서울과 광주, 곡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더 나이먹기 전에 정기적으로 여행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