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 슬고 무뎌진 칼 우리에게 맡겨라” 곡성군노인회 아가페 칼칼이 봉사단, 칼갈이 봉사 활발 |
| 2024년 07월 03일(수)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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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노인회 소속 아가페 칼칼이 봉사단의 칼갈이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곡성처럼 노인 인구가 많고 대중교통이 많이 발달하지 못한 곳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예전에야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돈을 벌고 칼을 갈아 주던 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현실 때문이다.
이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곡성군에는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에 소속된 아가페 칼칼이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상연 단장을 주축으로 19명의 단원들이 매주 곡성군의 이곳 저곳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황상연 단장은 오랜 천주교 신도로 다니고 있는 성당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주변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단순히 칼만 갈아드리는 것이 아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기에 칼을 갈아드리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기도 하고 말벗이 되어 드린다.
그래서인지 ㅤ찾아갈 때마다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칼들이 수북하게 쌓인다. 집집마다 5~6자루 되는 칼들을 갈아드리다 보면 온몸이 뻐근할 만도 하지만 아가페 봉사단 얼굴에는 항상 웃음꽃이 피어난다.
곡성처럼 노인 인구가 많고 대중교통이 많이 발달하지 못한 곳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예전에야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돈을 벌고 칼을 갈아 주던 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현실 때문이다.
이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곡성군에는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에 소속된 아가페 칼칼이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상연 단장을 주축으로 19명의 단원들이 매주 곡성군의 이곳 저곳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황상연 단장은 오랜 천주교 신도로 다니고 있는 성당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주변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단순히 칼만 갈아드리는 것이 아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기에 칼을 갈아드리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기도 하고 말벗이 되어 드린다.
그래서인지 ㅤ찾아갈 때마다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칼들이 수북하게 쌓인다. 집집마다 5~6자루 되는 칼들을 갈아드리다 보면 온몸이 뻐근할 만도 하지만 아가페 봉사단 얼굴에는 항상 웃음꽃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