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면정 이끌어 갈 터”

신임 이창희 오산면장 부임

/김래성 기자
2024년 07월 17일(수) 10:08
곡성군 오산면장에 이창희(58) 사무관이 지난달 12일 부임했다.

이 면장은 곡성읍 출신으로 곡성서초등학교, 곡성중학교, 곡성종합고등학교, 전남과학대를 졸업했으며 1985년 3월 곡성군청에서 공직을 출발했다.

이 면장은 이후 곡성군청 재무과와 문화공보실 등 군청 주요 부서와 읍·면 근무를 두루 거치고 2012년 1월 6급으로 승진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근무, 오곡면 산업팀장과 총무팀장, 규제개혁팀장, 안전총괄팀장, 교통행정팀장, 법무규제팀장, 산림정책팀장, 홍보팀장, 복지정책팀장을 거쳐 이번에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경제부총리, 환경부장관, 전남지사, 곡성군수 등 많은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고 대외적으로도 곡성라이온스클럽 회장, JC특우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이 면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면정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심현주(초원식당 대표)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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